은평구, 공공서비스혁신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금상) 수상...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한 'AI 보건소 기반 공공의료복지 혁신' 사례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는 10월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2008년 처음 개최 후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중앙부처 및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125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심사(60%, 광화문1번가 등 국민참여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40%)를 거쳐 15건의 사례를 선정, 지난달 30일 사례별 PT발표 등 3차 경진대회를 통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을 확정했다.
40명 내외의 국민·전문가 평가단이 참여한 경진대회 현장평가 결과 은평구가 제출한 'AI 보건소 기반 공공의료복지 혁신' 사례가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AI 보건소 기반 공공의료복지 혁신' 사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보건소 X-Ray 판독범위를 결핵에서 모든 주요 폐질환(폐암, 기흉, 결핵 등)까지 확대, 판독담당의사의 정확하고 신속한 조기진단(94% 정확도 및 20초 이내 판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 보건소는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과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를 연계, 9월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10월 말 현재 약 1만2500건의 X-Ray영상 판독에 활용하고 있어 보건소를 방문하는 구민들의 정확한 폐질환 진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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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은평구의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은평구에서 시작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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