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2090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 주요 상장사 실적이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12시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37포인트(0.4%) 오른 2091.8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5억원, 33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 투자가는 7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서비스, 유통, 전기·전자 업종 등이 강세다. 반면 의약품, 의료정밀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보인다.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는 네이버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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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은 출하와 재고 주기에는 변화가 없지만 재고가 많이 감소했다"며 "점진적 업황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실물지표와 체감지표가 저점을 다지는 가운데 수출경기 개선 신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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