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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매바위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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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교육인프라 마련 최선 다할 것"

은평구,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매바위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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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올해 1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1일 구립 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구립 매바위어린이집은 응암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시공된 백련산 SK 뷰아이파크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을 구에서 설치협약 체결, 위탁체 모집 및 선정, 리모델링 공사 등 행정절차들을 추진, 백련산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은평구의 6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연면적 591.19㎡, 보육실 6개, 화장실 3개, 조리실, 교사휴게실 및 교재교구실 등 쾌적한 보육시설을 갖춘 정원 88명 규모의 어린이집이다.


또 ‘매바위’는 과거 백련산 자락 뒤에 있는 바위로서 모양이 매와 같다 해 그 이름이 유래됐는데 사람들은 이를 ‘응암’이라 불렀으며, 구는 주민공모를 통하여 ‘매바위’를 어린이집 명칭으로 선정했다.


은평구는 2017년1월까지 30개소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 개소 수를 최근 3년간 적극적인 확충사업 추진을 통해 올 10월 현재 6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 연말까지 7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총 110개소 어린이집을 확충, 올 10월 현재 28%인 공보육 충족률을 50%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하며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불어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를 개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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