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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듣는 우리동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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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2일 구민회관서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퇴근길에 듣는 우리동네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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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2일 강서구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우리은행·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잡고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는 별도의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강서구로 찾아와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해설자가 평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곡에 대한 해설도 해준다.


이번 음악회는 1시간가량 진행된다. 할보르센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드보르작의 ‘현악 5중주 내림 마장조’, ‘현악 6중주 라장조’, 브람스의 현악 6중주 제1번 내림 나장조‘ 등 클래식 명곡들이 준비돼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2600-6634, 6080, 6456)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퇴근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를 준비했다” 며 “클래식 공연으로 늦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45년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을 연원으로 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클래식 음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매해 130회 이상의 정기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과(2600-66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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