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위한 신규 시책 발굴한다
해양치유산업 연계 등 202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28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 시책 제안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654건의 제안 중 1차 심사를 거쳐 60건을 선정했고,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실효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검토 후 민간 참여 평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25건을 선정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해양치유 아카데미교육 개설, ICT블루체험관 운영, 책 읽어주는 할머니 양성 교육, 군민과 소통하는 직소 민원실 운영, 한겨울 버스 승차장의 엉뜨 의자 등 군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신우철 군수는 “신규 시책 보고회 때만 아니라 소소한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의 큰 발전을 가져온다”며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든 군정 발전을 견인할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완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이자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해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 해양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 해양관광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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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제안된 신규 시책에 대해 내년도 즉시 추진할 사항과 중장기 사업 등을 검토한 후 2020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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