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복지재단' 출범...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8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복지재단 출범식’ 개최

‘광진복지재단' 출범...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8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진복지재단은 점차 다양하고 복잡한 구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와 함께 복지 관련 업무를 일원화 함으로써 지역 복지컨트롤타워 역할 및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자양4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의 줌바댄스와 발달장애인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참석 내빈들과 함께 출범 선언식을 하며 광진복지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재단 이사장과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재단 설립에 도움을 준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구혜영 이사장이 재단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출범을 알린 광진복지재단은 이웃주민, 복지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긴급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와 집중케어를 실시, 복지대상자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서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기금 모금사업을 추진해 광진구민 기부금이 광진주민에게 쓰이게 돕고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주거, 노동, 환경, 교육, 문화 등 여러 영역의 복지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더불어 복지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아카데미 교육 및 온라인 기본교육, 우수 인력 해외연수 공모 등을 진행, 주민을 대상으로 욕구 및 자원조사를 진행해 광진지역사회에 적합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빈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점점 늙어가고 있다”며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출범하게 된 광진복지재단이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진복지재단' 출범...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