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포스텍·UNIST, 네이처 선정 '젊은 대학' 중 세계 톱10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 젊은 대학'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UNIST는 과학전문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국과학원대학(UCAS)이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와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EPFL)가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중에는 KAIST가 4위, 포스텍이 8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이번 평가는 개교 50년 이하의 신흥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매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평가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신흥대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순위는 각 대학이 국제 유력 학술지 82곳에 게재한 논문에 대해 연구자와 소속기관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매긴다. 평판도 등 다른 요소 없이 기관의 연구 역량만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대상 학술지들은 화학, 생명과학, 자연과학, 지구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속해 있어 기초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AD

이재성 연구부총장은 "UNIST는 개교 초기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재의 성과는 집단연구, 융합연구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추구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