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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마이너스 물가 3개월째 이어갈 가능성 ↑"

최종수정 2019.10.27 09:08 기사입력 2019.10.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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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0일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한은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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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다음주에는 물가와 기업체감경기, 생산과 관련된 경기지표가 줄줄이 나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갈지가 관건이다.


통계청은 다음달 1일에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하락했고, 소비자물가가 8월에도 0.04% 떨어졌다.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 행진은 2개월째 지속한 셈이다. 정부와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2.0%로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올해 10월에도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이 나타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은 이달 29일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한다. 9월 전(全) 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전월보다는 3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BSI란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설문에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통계청은 이달 31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8월에는 생산, 소비, 투자가 5개월 만에 동반 증가했다. 경기 동행와 선행 지표는 엇갈렸다.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해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져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하락했다.


한은은 이달 30일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집계해 발표한다. 지난 8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한 달 전보다 0.17%포인트 하락한 연 2.47%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9월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9월 중 시장금리는 8월 대비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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