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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민·관 45개 기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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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공단 등 참여…퇴직공무원 공헌사업 활용, 방제기술 노하우 전수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와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와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서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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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소속 5개 해양경찰서와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해양경찰서별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해경을 비롯해 지자체, 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45개 기관 및 단·업체 5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해안에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해안오염조사 평가팀의 해안오염도 조사·평가를 시작으로 ▲위험구역 설정 ▲방제작업 안전교육 ▲기자재 보급 ▲구역별 해안특성에 따른 방제절차 ▲폐기물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가자로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훈련에 참여해 훈련평가와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광열 서해해경 해양오염방제 과장은 “해양오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방제 훈련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사고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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