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남구, 디지털 사회혁신 ‘다문화 소통 플랫폼’ 만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엔유비즈·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광주 남구, 디지털 사회혁신 ‘다문화 소통 플랫폼’ 만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으로 ‘다문화 소통 플랫폼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 소통 플랫폼 구축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디지털 사회혁신 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8월에 지역 민간기업인 ㈜엔유비즈와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이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담은 프로젝트를 제출해 정부 출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말까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학생과 연계해 다문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으로 구축되는 이 플랫폼에는 다문화 가족 소통방을 비롯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동영상 콘텐츠 30여 편, 식생활 및 자녀 양육, 교육, 편의시설,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 각종 생활정보를 지도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는 공유지도가 탑재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문화 소통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공동체 담론 형성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우리 스스로가 찾아갈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날 오전 구청에서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 수행과 관련해 ㈜엔유비즈와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