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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제조시설 준공…벨기에 유미코아 투자

최종수정 2019.10.23 15:07 기사입력 2019.10.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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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내 오덱 제조시설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내 오덱 제조시설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인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가 투자한 오덱㈜의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제조시설이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내 오덱 사업 부지에서 이원재 청장, 마크 그린버그 유미코아 최고경영자(CEO), 박준철 오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면적 4200㎡ 규모의 제조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전극촉매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스택(Stack) 내 포함된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의 구성품으로 산소와 수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전기 모터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소연료전지차의 전기 생산을 보다 쉽고 활성화하는데 사용된다.


오덱은 유미코아가 100% 지분을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와 산업용 촉매, 수소연료전지용 전극촉매를 생산하고 판매한다.


이 회사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국내 첫 제조시설을 송도에 세웠다.

인천경제청은 미래형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인 전극 촉매의 상업적 생산시설 건립이 관련업계 일자리 창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 선점 및 청정 에너지인 수소경제시대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벨기에 유미코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하는 것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도시임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마크 그린버그(Marc Grynberg) 유미코아 최고경영자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미코아의 의지와 약속을 보여주는 공장을 가동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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