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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노션, 4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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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은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3분기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이 1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 줄어든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광고 물량 기여로 기저부담이 존재해 본사 매출총이익은 역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총이익 비중이 가장 큰 미주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해외 지역에서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대자동차는 FIFA 공식 후원사로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관련 매출총이익은 100억원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부재한 올해의 본사 실적은 부진함이 이미 예상된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러시아월드컵 영향에서 벗어나 본사 매출총이익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3 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만큼 주가에도 이미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1월에는 ‘제네시스’의 첫 SUV 인 ‘GV80’ 출시 예정, 올해 연말 볼륨차종인 ‘K5’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신차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가파른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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