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방북 러 언론 대표단 면담서 "푸틴 대통령 정책 지지"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북한 공보위원회 위원장 대행이, 북한은 미국 등 서방의 압박에도 국가 주권 확보와 정치ㆍ사회적, 경제적 안정 유지를 지향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8일(한국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 선전기관이자 언론 감독기관인 공보위원회 위원장 대행을 겸하고 있는 조영삼 외무성 보도국장은 이날 평양을 실무 방문한 러시아 언론사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서방 간 대립 국면이 지속되는 사이 러시아가 보이고 있는 대서방 강경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에 있는 크림반도를 병합한 이후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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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장은 이어 러시아 정부와 국민이 강한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푸틴 대통령의 국정 과제 이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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