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종자 가족 지원…경찰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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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은 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치안센터 2층에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장기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경찰과 실종자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운영될 심리치유 프로그램은 장기실종자 가족이 가족을 찾을 때까지 계속되는 좌절감·죄책감을 치유하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주관해 총 5회에 걸쳐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은 실종 발생 1년 이상 장기실종자 가족이면 누구나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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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은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한 정책인 '지문 등 사전등록' '유전자 채취분석'과 함께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실종자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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