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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판매 1만325대…전년比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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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내수 7275대·수출 3050대

쌍용차 코란도(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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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1만325대(내수 7275대, 수출 30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시장 침체 및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감소로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9%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주력시장의 경쟁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줄었다. 하지만 상품성 개선모델의 지속적인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기반으로 올 들어 9월까지 누적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코란도는 가솔린 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달 대비 13.9% 증가한 1619대를 기록했다.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는 각각 2125대, 2698대 팔렸다.


지난달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는 54.3% 증가한 3050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코란도 론칭이 시작된 유럽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 대표이사는 “상품성 개선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시장수요 위축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코란도의 유럽시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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