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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플 주가 20% 더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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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JP모건이 새 아이폰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애플 주가가 추가로 20%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사믹 채터지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최근 출시된 새 아이폰 '아이폰11' 물량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심리도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애플 주가는 지난 6월 저점을 찍은 뒤 상승세를 이어오며 지난달 5일 이후 최근 한 달 새 15.84% 올랐다. 30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2.4% 상승한 223.97달러에 마감했다.


JP모건은 올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당초 예상보다 100만대 늘어난 데 이어 4분기에도 예상보다 300만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2020년 9월에 출시될 5G 지원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으로 2020년과 2021년 물량 전망치를 높였다. 사믹 애널리스트는 "2019년 물량 기대치 강화와 더불어 5G 지원 아이폰 출시로 2020년과 2021년 물량에 대한 전망치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수익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애플이 5G 지원 아이폰을 2020년에는 1억8900만대를, 2021년에는 2억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믹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성숙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가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이 같은 지속 가능성이 투자자의 높은 신뢰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애플의 목표주가를 주당 233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출처:블룸버그통신)

(출처: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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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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