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지자체장 간담회 부활…'대전지역' 첫 개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허태정 대전시장 초청 간담회'에서 지역경제와 협동조합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중기중앙회 지역회장ㆍ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김기문 회장 취임 이후 부활한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로 이번에 대전지역에서 전국 최초로 열렸다.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대전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조례 제정 ▲장애인에 대한 자동차 검사비용 지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대전 인쇄산업단지 조성 ▲대전 공예마을 조성 ▲대전 의류패션복합물류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 서면 건의로 ▲중소 농약판매상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중소기업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지원 등이 제시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이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걷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 미ㆍ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 스스로의 혁신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또 "위기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대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전시에서 본격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의 주역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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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서 자체 해결 가능한 내용들을 우선 반영하고 법률 개정 등 지원근거가 필요한 내용은 중앙부처와 협력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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