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엄상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미국과 유럽, 일본의 도시창생 프로젝트 사례를 번역한 '지역창생과 지역활성화 전략'을 선보였다.
학연문화사에 출간한 이 책에는 선진국의 지역창생 프로젝트 40여개가 담겨 있다.
1일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 책은 지역, 상점가, 기업, 연계에 의한 지역창생의 방법과 구체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중심의 나열을 벗어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창생의 실질적 주체들과의 심층적인 인터뷰 등을 통해 상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중소기업의 유치를 통해서도 지역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 단체장과 공무원들에게 '지역활성화'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상용 대표는 1998년 이벤트 정보 웹사이트인 '이벤트넷'을 개설해 21년간 운영 중이다.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부회장,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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