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제공모 마무리 전주역사 증축 ‘2024년 준공 목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제공모로 선정된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2024년까지 전주역사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최근 전주역사 증축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서 시아플랜 건축사 사무소의 설계안 ‘풍경이 되는 건축 : 과거와 미래의 공존’을 당선작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선작은 지난 5월 31일~9월 10일 공모에 접수된 국내외 건축가의 총 21건의 작품을 심사해 정해졌다.
사이플랜 건축사는 역사 내에 전주의 생태를 고려한 내부정원을 조성해 계절별로 변하는 자연을 품고 기존 전주역사의 전통 한옥을 보존해 구역사와 신역사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역 광장 하부에 주차장을 구상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도시조직 내 새로운 녹색 심장부로의 광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철도공단은 선정결과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중 전주역사의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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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공단은 설계공모를 통해 철도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명품역사를 건설해 지역사회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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