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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조국 해임건의안 오늘 중이라도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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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서는 "이후 상황 지켜보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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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일단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는 해임건의안을 추진해 오늘 중이라도 뜻을 같이 하는 여러 제 정당 의원들과 같이 제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 처리하게 돼있다”며 “오늘 제출하면 월요일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서는 “해임건의안은 일단 제출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탄핵 소추하는 부분들이 그냥 없어지는 게 아니고 검찰 수사에 발맞춰 국회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금의 손학규 대표 체제로는 당의 미래, 비전을 찾기 어렵다”며 “여러 의원들이 지금의 당 상황도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창당 정신을 제대로 당내에서 구현하기 위해 개혁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모임을 계속 갖는 게 바람직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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