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동 가족과 2박3일 '사랑의 가족여행' 진행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3,5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2.40% 거래량 36,738 전일가 249,500 2026.05.14 13:53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충남 부여·공주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효성과 푸르메 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가족여행'은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열 가족이 참여해 한 가족씩 짝을 이뤄 순두부, 양초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
첫 날인 20일에는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하고, 이튿날에는 부여에 있는 기와마을을 찾아 양초 및 순두부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을 방문해 치킨 및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다.
평소 집과 치료시설을 오가느라 가족여행을 하기 힘들었던 장애 아동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효성 임직원 가족 역시 장애아동 가족들과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장애가 있다보니 다른 가족과 어울려 여행하는게 쉽지 않았다"며 "이번기회에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 전체가 친구를 만들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성 한 임직원은 "매년 '사랑의 가족여행'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2박3일로 진행되다보니 짝궁가족과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7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기금을 후원해왔다. 또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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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후원 규모를 1억 5000만원으로 늘리고 장애아동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아동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심리치료나 특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자매들의 안정을 위해 20여명을 초청해 여름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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