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밝혀져 사회적 지탄 받아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법적 처벌 못해도 사회적 단죄 가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9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정의 구현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범인이 밝혀져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공소시효 만료로 법적 처벌을 할 수 없지만 사회적 단죄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제 사건 중에 가장 악명 높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가 나타났다”며 “유력 용의자가 마침내 검거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먼저 유가족과 피해자 영령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소식이 되었길 바랄 뿐”이라며 “무려 33년 동안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아있었던 최악의 범죄에 대한 진실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력 용의자가 드러난 것은 다행스럽지만 이미 10년이 훌쩍 넘은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은 아쉽고 안타깝기만 하다”며 “피해자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남지 않도록 경찰은 용의자의 범죄혐의 입증과 사건의 진실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