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읍공설운동장에서 ‘K-POP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한류를 이끄는 NCT DREAM, 레드벨벳, 다비치, 열혈남아, 미소, 마스크, NTB, 엘리스 등 총 8개 팀의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다. 다만 광양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을 2만명으로 한정했으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시킬 계획이다.
입장권은 오는 25일부터 광양시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입장 시간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기 장소는 공설운동장 축구전용 1,2구장이다.
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호원과 운영요원 80명 이상을 투입키로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볼 수 있던 인기 아이돌 그룹을 아이양유하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만날 수 있다”며 “최근 광양시 페이스북에 콘서트 개최를 알리자마자 4000여개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릴 정도로 청소년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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