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10분께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김진태포렌식유출'이라는 키워드가 올랐다/사진=다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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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진태(55) 자유한국당 의원이 포렌식 자료를 제출한 가운데,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김진태포렌식유출' 키워드를 올리며 김 의원을 비판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10분께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김진태포렌식유출'이 올랐다.

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SNS 및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김 의원이 검찰 포렌식 자료를 유출했다"면서 키워드 검색 운동 참여를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포렌식에서 나왔다'고 말한 게 결국 검찰 유출을 말하는 것 아니냐", "수사 기밀을 자한당에 유출한 윤석렬 파면해라", "포렌식으로 나온 후보자 컴퓨터 파일을 어떻게 김진태가 가지고 있냐"는 등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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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논문 파일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PC로 지급된 프로그램으로 작성됐다고 나온다"라면서 "이것은 포렌식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서울대에서 워드프로세서를 제공받았다"며 "집에 있는 컴퓨터로 작성한 것이며 누가 사용해도 그런 형태와 모양이 나온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철희(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 자료 유출 의혹을 제기하면서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면서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느냐"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자 지지자들은 지난달 27일 '조국힘내세요' 키워드를 시작으로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나경원자녀의혹', '법대로조국임명', '15시국민청문회' 등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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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후보자의 딸 조 모(28) 씨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한 주광덕(59)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판하면서 '생기부불법유출' 키워드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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