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컷, 英 화이트 클리프 배경 'FW' 캠페인 공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컷, 英 화이트 클리프 배경 'FW' 캠페인 공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지컷이 영국 화이트 클리프를 배경으로 한 2019년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컷은 매 시즌 나만의 여행과 휴식을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여행지를 선택해 다양한 방식으로 컬렉션에 투영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 최남단 도버 해협에 위치한 절벽 화이트 클리프를 배경으로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화이트 클리프는 신비로운 하얀색 절벽과 탁 트인 푸른 바다, 초원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지컷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3명의 모델이 천진난만하면서도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세련된 컬렉션과 함께 담아냈다.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동일한 패턴과 소재를 위아래로 함께 코디한 셋업룩을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한 체크 재킷, 플레어스커트에 비슷한 컬러의 러플 장식 블라우스를 입거나 가죽 소재를 위아래로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뉴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애니멀 프린트 등 트렌디하고 화려한 패턴의 탑과 스커트에 베이지, 화이트, 카키 등의 중성적인 색상의 아우터를 매치해 올가을 과하지 않으면서도 유행에 맞춰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였다.

지컷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얼씨룩에도 주목했다. 지구에서 파생된 용어인 얼씨룩은 흙이나 나무, 모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사용한 패션을 뜻한다. 베이지, 카키, 브라운 등의 중성톤을 사용한 코트와 패딩을 다양하게 출시해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가을?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얼씨룩에 복고풍의 느낌을 더해 지컷만의 개성을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겨울에도 세련된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과 스카프와 코트가 붙어있는 실용성 높은 블랙 코트 등도 함께 내놓는다.


지컷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따뜻한 여행 이야기와 신비로운 자연이 자연스러운 톤 의상들과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두운 색상의 아우터가 주를 이루는 여성들의 가을 옷장 속에 화사하고 트렌디함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