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관람객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년에 이어 종목을 확대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챌린지(XCM)까지 2개 종목을 신설해 총 6가지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선수들을 위한 교촌치킨 무료 시식부스 및 전야제 행사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이 주최하는 대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인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MTB인들의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건강한 산악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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