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리바다 어워즈' 하성운, 본상 수상 "솔로로서 첫 시상식…열심히 할 것"

가수 하성운/사진 =하성운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이하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2019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하성운은 "벌써 두 개의 앨범으로 활동했다. 솔로로서 참여하는 시상식이 처음인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 만들겠다"라며 "항상 큰 목소리로 응원해준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열심히 하는, 건강한 하성운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 가수 하성운 본상 너무 축하해", "오늘 밤 주인공은 너야 너", "우리의 자랑 성운아! 본상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 소리바다 어워즈'는 지난 8월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