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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리턴즈' 유병재 "욕 한 마디만 하고 가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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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배우 최희서가 경복궁과 덕수궁을 방문했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화면 캡처

역사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배우 최희서가 경복궁과 덕수궁을 방문했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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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일본의 만행에 분노하며 거침없이 욕을 쏟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경복궁과 덕수궁을 방문한 역사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배우 최희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멤버들을 깜짝 방문했다. 그는 일본이 역사 교육을 통해 이토 히로부미 전과 원폭 피해에 대해서만 가르친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인들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가담한 일본 낭인들은 엘리트 집단이었으며, 을미사변 이후 일본에서 권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해에 사용한 칼에는 '번개처럼 늙은 여우를 베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야만적"이라면서 "한 나라의 황후를 자고 있는 사이에 죽이는 건 어느 나라에도 없던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병재는 "여기서 나눈 이야기가 제일 열 받는다. 욕이 목 끝까지 차오른다"라면서 "욕 한 마디만 하고 가도 되냐?"고 말했다. 전현무가 "해바라기 처리 해주겠다"고 하자, 유병재는 곧바로 욕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선녀들-리턴즈' 1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1부 3.8%, 2부 4.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로 나타났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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