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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품딸기 조기 출하 위한 화아분화 검경 실시

최종수정 2019.08.16 17:35 기사입력 2019.08.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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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명품딸기 조기 출하 위한 화아분화 검경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말까지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 조기 재배기술 제공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성 딸기는 관내 재배면적 71㏊에 총수입 200억 가량 되는 고소득 작목이다. 특히, 딸기 가격이 가장 좋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많은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반드시 화아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조기 수확이 가능한 작목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육묘기 딸기의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통하여 정식 시기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 지도를 할 계획이다.


딸기 재배 농가는 자가 육묘의 경우 각각 위치가 다른 딸기묘 3~4주를 뽑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직접 생장점을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적절한 정식 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을 하지 않고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게 되면 많게는 1~2개월 정도 수확이 지연되고, 정식 후 화아분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환경 관리를 해주어서 1화방이 빨리 출하한다 해도 그 후 2화방의 분화가 더 늦어져 연속적인 화방의 출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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