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효율적 재정관리 효과 ‘톡톡’
상반기 이자 수입 33억 원, 세입·세출 운영 철저한 분석 성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남군은 효율적인 재정관리로 상반기에 33억 원의 공금예금 이자수입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이자수입 29억 원보다 4억 원이 많은 금액으로 군 재정 확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자 수입 증가는 세입·세출 흐름을 일별, 월별로 분석하고, 시기별 자금소요액을 정확히 예측해 공공자금을 고금리에 최대한 예치 운용하고 정기예금 중도해지를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예산 지출 준비를 위해 보유하는 대기성 자금인 일반회계 보통예금 평균잔액을 90억 원에서 42억 원으로 전년대비 47%로 대폭 낮추고, 이에 따른 유휴자금을 고금리인 정기예금과 MMDA(1주 이상 예치 시 보통예금보다 이자율이 높은 수시입출금식) 등에 분산 예치하는 등 이자 수입 극대화에 주력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과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뤄 낸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지급 준비금을 최소화하고 예치 시마다 예금 금리를 철저히 비교해 상품과 기간을 선택하는 등 경영마인드에 기반한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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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말 해남군의 일반회계 예금 총액은 35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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