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꾸미고 종업원 고용하고…쇼핑몰 운영게임 '탭탭 플라자' 출시

크래프톤 내 자회사가 개발 및 퍼블리싱 담당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게임 탭탭플라자가 세계 무대에 출시됐다.

크래프톤의 자회사 피닉스는 탭탭플라자를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번·간체) 등 7개 국어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13일 출시했다.

탭탭플라자는 크래프톤 산하 오셀롯 랩이 개발한 캐주얼 경영 게임이다. 쇼핑몰 경영자가 돼 로비와 매장을 꾸미고 종업원을 고용하며 쇼핑몰을 키우는 방식이다.

볼링킹, 아처리킹 등의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경험이 있는 피닉스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탭탭플라자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피닉스 대표는 "피닉스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게임 플레이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