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지난 8일 광주은행(부행장 서상인)과 보성새마을금고(이사장 송기준)는 보성군청을 방문해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박호배)에 장학금 각 5백만 원, 3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여한 서상인 부행장과 보성새마을금고 송기준 이사장은 “보성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보성군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새마을협의회 북부 4개면(겸백·율어·복내·문덕) 지회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장학금 120만 원 기탁했으며, 2018년에는 문덕면 조중열(새마을지도자보성군협의회 부회장)씨가 개인으로 1백만 원을 맡기며 작지만 큰마음을 전달해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북부4개면지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월 분할납부로 장학금을 맡겨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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