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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 증시 하락세…日 1.5%↓

최종수정 2019.08.05 10:55 기사입력 2019.08.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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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김은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5일 장 초반부터 1~2%안팎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된 데다, 지난 2일 뉴욕 증시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여파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유로화 대비 엔화 강세가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84% 떨어진 2만909.8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23분을 기준으로 1.46% 낮은 2만77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픽스지수 역시 1.65%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장 대비 1.25% 떨어진 106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시세 기준으로 1월3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함께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 제외로 촉발된 한국과 일본 간의 무역갈등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 가치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성장 둔화 우려를 반영해 기준금리를 더 내릴 것이란 기대감도 엔화 가치를 높였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46% 내린 2854.58로 하락 개장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전장 대비 2.11%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의 하락폭은 3.85%에 달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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