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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상서로 조명한 박연의 삶과 업적, 뮤지컬 '써티나인'

최종수정 2019.07.28 14:16 기사입력 2019.07.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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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상서로 조명한 박연의 삶과 업적, 뮤지컬 '써티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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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조선의 예악을 정리한 난계 박연을 새롭게 조명한 뮤지컬 '써티나인'이 내달 10일 충청북도 영동 국악의 거리 야외공연장인 난계 에코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써티나인은 8월10일부터 9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마술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이 있다.

제목 써티나인은 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상서 서른아홉 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민데서 따왔다. 박연은 1426년 4월 제례악 제도 개정안에 대한 첫 상서를 시작으로 1441년 1월 마지막 신의 제향과 악기제도 개정안까지 상서 서른아홉 개를 올렸다.


써터나인은 태백산사고본, 난계유고, 조선왕조실록 상서의 역사 문헌내용을 바탕으로 박연의 삶과 업적, 박연을 사랑하는 애단이와 운명적으로 얽힌 이야기를 담는다. 난계는 박연의 호이며 박연은 세상 일에 통달한 자라 해서 '통달'이라는 별명이 있다. 박연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피리와 대금. 절세미인 기생 애단이는 박연의 피리 소리에 흠뻑 빠져 박연을 사랑하게 되고 박연의 여종이기를 자처한다.


써티나인에서는 주인공 박연과 함께 죽은 망자 박연 두 인물이 등장한다. 무대는 2층 구조로 돼 있으며 21M 크레인을 이용해 망자를 등장하고 퇴장한다. 또 망자는 무대 바닥에 내려오지 않은 채 크레인을 타고 노래한다. 박연이 정리한 음악과 의식(몽금척, 친잠의식, 여민락, 용비어천가)을 춤과 노래로 형성화해 극의 재미와 볼거리를 전달한다. 전통음악과 퓨전국악에 현대음악 형식의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화원엔터테인먼트 박한열 대표가 연출을 맡고 배우 스무 명이 출연한다. 박연 역은 배우 손건우, 세종 역은 배우 임동진, 망자 박연 역은 뮤지컬배우 곽은태, 맹사성 역은 배우 기정수, 애란이 역은 배우 황혜림이 맡는다.


써티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2019지역전략산업연계과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비 2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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