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SK이노베이션 은 26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윤활기유 그룹2의 신증설로 인한 공급과잉이 그룹3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사용부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그룹2는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대규모 신증설이 예정돼 있어 한동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3는 2021년~2022년까지는 신규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요증가가 본격화되면 시황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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