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휴온스-뉴아인, ‘전자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9.07.26 15:00 기사입력 2019.07.26 15:00

댓글쓰기

휴온스-뉴아인, ‘전자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휴온스가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차세대 혁신 의료기법인 ‘전자약(electroceuticals)’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전자약 개발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뉴아인 김도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데 ‘전자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약은 수술이나 약물로 치유하기 힘든 질병을 전기자극으로 완화 또는 치료하는 방식의 약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아직 저변이 넓지 않지만 미국, 유럽 등 세계 선진 의료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료 기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휴온스의 제약 산업 노하우와 뉴아인이 보유한 의료 IT 기술 결합을 통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다양한 적용 분야의 전자약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기 전문가 5인에 의해 지난 2017년 설립된 뉴아인은 ‘조직공학’과 ‘신경재생’을 접목해 국내 전자약 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자약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중이다.

휴온스는 전자약의 미래 가치와 뉴아인의 전자약 개발 노하우, 의료기기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 등에 대해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보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 6개월 전부터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와 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전자약 개발과 적응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온 만큼 향후 공동연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약식에서 1차 공동연구 과제인 ‘수면 보조 의료기기’ 개발을 연내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추후 중추신경계 치료 보조용 전자약, 대사질환 치료 보조용 전자약, 항암 보조용 전자약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 가치 사슬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파이프라인과 사업모델이 필수적”이라며 “전자약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만성질환의 새로운 치료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 전자약을 개발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