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비디아이 는 옥내 저탄장 자연발화 방지시스템 관련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비디아이 측은 "옥내 저탄장에 비활성 가스인 질소가스(N2) 분사장치를 설치하고, 특정 주기로 질소 가스를 공급해 저탄의 내부 및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함으로써, 저탄의 수분 및 오일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면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자연 발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 석탄화력 발전소에 기설치된 옥내저탄장 설비뿐만 아니라 향후 설치 예정인 옥내저탄장 설비의 화재 예방을 위한 옥내저탄장 자연발화 방지 설비 공급을 통해 매출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