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보스턴을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즌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1승)에 이어 내셔널리그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73점으로 2위 루이스 카스티요(2.29)를 따돌리고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0승 2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승리를 거둘 경우 시즌 11승과 함께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51승 고지를 밟게 된다.
한편,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맞대결은 네이버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MBC 온에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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