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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소고기 희비교차…미국산 뜨고 호주산 주춤

최종수정 2019.07.11 06:54 기사입력 2019.07.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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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소고기 희비교차…미국산 뜨고 호주산 주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수입 소고기 중 미국산과 호주산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와 올해 1~6월 수입 소고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호주산은 지난해 9.9% 하락하고 올해도 6.7% 매출이 증가한 데 그친 반면 미국산은 지난해 5.7%, 올해 15.3%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호주산 소고기의 경우 최근 가뭄 등의 현지 환경적 요인으로 도축량이 감소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국내로의 수입량도 많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올 8월에는 호주산 냉동 꽃갈비 수입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수입가격도 오르고 있다.


반면, 미국산 소고기는 현지 생산량 및 도축량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수입량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까지 누계 수입량(11만2882톤)이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고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주요 바캉스 시즌에 맞춰 척아이롤, 부채살과 고급 부위인 꽃 갈비살 등 미국산 소고기의 인기품목을 오는 17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을.

미국산 초이스엘 척아이롤과 초이스엘 부채살(각 100g)을 각 1260원과 1440원에, 고급 부위에 속하는 초이스엘 꽃 갈비살(100g)을 4320원에 판매한다.


윤지영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미국산 소고기가 맛과 안정성을 인정 받으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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