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3일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맞춤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8대를 동원해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피난계단 등 대피경로 동선 파악, 굴절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인명구조 가능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관람객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환자 이송 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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