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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네팔 폭풍피해 지역 재건축사업 자재 납품"

최종수정 2019.07.01 09:17 기사입력 2019.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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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 는 네팔 남부지역 폭풍우 피해주택 600세대 재건축사업에 자재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네팔 사업 진출 1년 만에 정부 발주사업의 납품 건이며 향후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지난 봄 600여명의 사상자와 수천명의 이재민 피해를 발생시킨 네팔 남부 바라와 파사지역의 대형 폭풍우 피해 주택 복구사업이다. 에스와이는 600세대 주택 재건축에 지붕과 창호, 문 등 기초와 벽, 철골을 제외한 외장재 일체를 이달 말까지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시 농촌지역에서 허술하게 지은 주택의 벽 등이 무너지고 특히 벽돌 등이 바람에 날리면서 인명피해가 증가했기 때문에 주택 복구에 국민적 관심이 크다”며 “네팔의 예산 사정으로 현지 벽돌주택 양식에서 지붕과 창호, 문 등만 공급할 수 있었지만 4000세대 이상의 추가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에 꾸준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와이는 2017년 네팔 현지 사업진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네팔 남부 치트완 지역에 현지 공장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네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건축물 지붕과 벽체로 이용되는 건축외장용패널 외 창호와 스틸도어, 스티로폼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팔은 현재 현지에서 제작하기 쉬운 자재인 벽돌 조적건물이 대부분이지만 대형 재난피해들이 잇따르며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산업용이나 상업용 건축뿐만 아니라 주택용 건축 등 전방위 건축에 패널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와이는 건축외장용패널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장과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과 쇼핑센터, 역사 등 공공시설물, 주택 개선사업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네팔 시장 선점효과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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