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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주요국 외신들 일제히 긴급보도

최종수정 2019.07.01 07:14 기사입력 2019.06.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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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日·中 물론이고
러시아, 독일 매체들도 긴급뉴스 타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 앞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 앞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0일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 대해 세계 각국의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주요 뉴스로 긴급히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이동한 것을 긴급 뉴스로 타전하고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지도자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사진 촬영기회"였다고 했다.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북 양쪽 땅을 번갈아 밟은 것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북미 관계에서의 "엄청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 또한 이들의 만남이 이뤄진 DMZ를 주목하며 "중단된 핵 대화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전례 없이 카메라(언론) 친화적으로 친선을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두 정상의 악수 순간을 긴급뉴스로 타전하고 "북한 땅을 밟은 것은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의 3자 회담에 대해서도 '사상 최초'라고 부각했다.


독일 언론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은 소식들을 인터넷판 메인 기사에 올리고 사진도 함께 실었다. 다만 특별한 논평이나 분석보다는 정상 간 회동,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 사실 위주로 보도했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DMZ에 도착하자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생중계를 이어갔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또한 판문점에서 성사된 남북미 정상의 만남을 실시간으로 타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관영 신화통신 등은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속보로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를 "역사상 처음"이라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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