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정밀 접근 착륙절차' 도입키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부산 에어부산 close 증권정보 298690 KOSPI 현재가 1,959 전일대비 27 등락률 -1.36% 거래량 309,513 전일가 1,986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에어부산, LCC 3사 공동 어린이 항공안전 체험교실 열어 에어부산, 고유가·환율 부담에 영업익 감소…순이익 적자 전환 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정밀 접근 착륙 절차(RNP-AR) 인가를 위한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RNP-AR은 항공기에 탑재된 항법장비를 인공위성의 전지구위치파악시스템(GPS) 신호와 연동, 정밀한 접근과 착륙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지상 항행안전시설의 도움이 필수였던 기존 과 달리 위상기반 GPS 항법의 정확도를 함께 활용해 비앵하는 최첨단 항법장치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RNP-AR 절차를 적용하면 GPS 정보를 활용하는 만큼 안개나 폭우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밀한 착륙이 가능해진다. 안전운항은 물론 항공기 결항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항공기가 착륙하고자 하는 활주로 접근경로에 장애물 또는 주거지역이 있을 경우 이를 회피한 곡선진입과 착륙이 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엔 이를 도입하는 글로벌 항공사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선 대형항공사(FSC)의 일부 기종에서만 운용 중이다.
에어부산은 우선 해당 장비가 탑재된 5기의 항공기를 대상으로 RNP-AR 운항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련 규정 개정과 운항승무원 대상 교육훈련을 완료한 후,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연내 해당 절차에 따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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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안전 운항에 대한 세계적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더욱 완벽한 안전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LCC 최초로 RNP-AR을 도입키로 했다"며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을 통해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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