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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이븐파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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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셋째날 이즈미다 2위, 정한밀 3위

홍순상이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셋째날 7번홀에서 트러블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홍순상이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셋째날 7번홀에서 트러블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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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베테랑 홍순상(38)의 우승 기회다.


15일 경기도 용인시 88골프장 서코스(파71ㆍ6960야드)에서 계속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셋째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12언더파 201타)을 지켜냈다. 이즈미다 다이지로(일본) 2위(11언더파 202타), 정한밀(28)이 3위(9언더파 204타)에서 역전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홍순상은 4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었다. 1, 3, 5번홀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의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12번홀(파3) 버디는 13번홀(파5) 보기로 까먹어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1타 차 선두를 유지해 2013년 8월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우승 이후 6년 만에 통산 6승째의 불씨를 살렸다.


이즈미다가 3언더파를 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서요섭(23)과 황중곤(27)과 정지호(35), 김재호(37), 김태우(26) 등 5명이 공동 4위(8언더파 205타)에 자리했다. '왕년의 PGA멤버' 위창수(47)와 이동하(37) 공동 9위(7언더파 206타), 디펜딩챔프 박상현(36)은 공동 19위(5언더파 208타)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은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50위(1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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