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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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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려

 무안군,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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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무안군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 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7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했으며,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와 습지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무안 청정갯벌의 가치를 되새기고, 무안 황토와 갯벌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 14일 개막식에서는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박일상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무안군 9개 읍·면의 군민들이 참여한 ‘풍요깃발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을 아끼고 보전해 가자는 ‘무안황토갯벌 지킴’ 약속의 퍼포먼스, 가수 송대관·박완규·박성연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 공연, 황토갯벌하늘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 쇼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헸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가 개최되는 3일간 군민노래자랑, 가족사랑힐링 걷기대회, 낙지작어잡기, 농게잡기, 양파캐고 담아가기, 황토양파운동회, 갯벌올림피아드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의 박일상 위원장은 “올해 갯벌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6월에 개최돼 지역 대표특산물인 양파 수확철과 겹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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