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에 전 연인이었던 장재인이 또 다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였던 남태현이 자신과 사귀던 중 다른 여성 A씨와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8일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남태현은 글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 속에서도 자신이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메피스토’ 출연을 8일 강행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적절치 못한 처사라며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연극·뮤지컬 갤러리 이용자들은 남태현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해야 한다며 성명서까지 낸 상황이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을 향해 또다른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주체적인 사람이 돼라’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
한편 남태현과 장재인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2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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