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8일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제1회 도깨비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도깨비 농악’과 곡성의 설화인 ‘도깨비살’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 판소리로 문을 연다.
이어 ‘도깨비 닷냥이’라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진행된다.
도깨비마을의 창작곡인 ‘도깨비’ 등 요들연주와 ‘얼쑤’ 공연, 도깨비를 연구한 학자, 화가 및 작가들이 참여하는 ‘도깨비 난장토론’ 등이 마련됐다. 행사 입장료는 5000원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깨비에 대해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깨비 작가와 학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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