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일 오전 10시 ‘경춘선 숲길 구민 건강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노원구 체육회가 주최, 19개 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걷기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3000여명의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함께 걷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걷는도시 노원’ 선포식을 시작으로 녹천중학교를 출발, 방문자센터에서 화랑대 철도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을 1시간 30분 동안 걷는 ‘걷기 대회’로 이어졌다.
낮 12시부터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노원구 태권도 시범단’, 4인조 걸그룹 ‘XOX’ 등 축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댄스배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오늘 행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해줄 일상 속 걷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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