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채권형펀드선 7일만 2000억원 순유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 7거래일간 자금 10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선 7거래일 만에 2000억원이 순유출됐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 228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7거래일간 1049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엔 209억원이 들어왔다. 3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선 2249억원이 순유출됐다. 7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69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7188억원이 순유출됐다.
29일 기준 MMF 설정액은 113조9204억원, 순자산총액은 114조8489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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