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GF리테일, 실종아동전문기관 감사패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이CU’ 통해 지난해 약 40명의 실종아동 집으로

BGF리테일 이병주 운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원득 원장(왼쪽부터 두번째).

BGF리테일 이병주 운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실종아동전문기관 김원득 원장(왼쪽부터 두번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GF리테일이 24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13회 실종아동의날’ 기념행사에서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입양원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확대와 실종아동 및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세계적으로 매년 5월 25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중앙입양원이 주관했으며, BGF리테일 이병주 운영지원본부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경찰청 김진표 안전생활국장, 중앙입양원 김원득 원장, 실종아동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BGF리테일이 그동안 실종예방 및 미아찾기 캠페인을 전개해온 노력과 그 성과에 실종아동전문기관인 중앙입양원이 감사를 전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입양원과 ‘실종?유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종?유괴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등하굣길 안전벽화 조성 등 다양한 아동실종?유괴 예방 활동들을 펼쳐왔다. 또한, CU 매장에 설치된 결제단말기, 키오스크에 장기실종아동 찾기 콘텐츠 송출하여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BGF리테일은 2008년부터 초등학교 인근 점포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선정하여 위급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길을 잃은 아이(지적장애인, 치매환자 포함)를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이나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예방 캠페인 ‘아이CU’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CU 결제단말기에 실종아동의 정보를 입력하면 전국 점포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동시에 경찰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최근에는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기 아이돌밴드 엔플라잉(N.Flying)과 함께 캠페인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실제 ‘아이CU’를 통해 지난해에만 약 40명의 실종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병주 운영지원본부장은 “BGF리테일의 물류?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찾던 중 최근 더욱 부각되고 있는 아동들의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며,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을 지향하는 BGF리테일의 슬로건처럼 사각지대를 밝히는 안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